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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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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검사는 입 또는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하여 소화기관 내부를 직접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식도, 위, 십이지장, 말단회장, 대장, 직장, 항문에 발생하는 염증, 궤양, 용종, 악성 종양 등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검사법입니다.
대구송도외과에서는 검사와 동시에 용종절제술을 시행하여 환자분이 다시 대장정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립니다.

본원에서는 올림푸스사의 최신 HD 내시경 시스템인 EVIS EXERA III 190 시스템을 사용하여 작은 병변까지 꼼꼼하게 검사합니다.
또한 내시경 전용 세척기를 사용하여 1:1 소독을 하고 있어 안심하고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는 위내시경은 식도와 위, 십이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위암과 식도염, 위염 및 위궤양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위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위내시경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위암의 경우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이나 외과적 수술로 90%이상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이 필요한 경우
속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장애 발생
위산 역류로 인한 가슴 통증, 신트림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치료 후 정기 검진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에서 주기적 검진
* 시술시간 5-10분
위내시경검사 준비
검사 전날 저녁 식사는 오후 6시 이전에 가볍게 하시고, 6시 이후에는 식사는 물론 물, 커피, 우유, 내복약 등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혈전억제제나 아스피린의 경우,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는 성질이 있어 내시경검사 시 출혈이 생기면 지혈을 방해하므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위 내시경 검사 순서
검사 당일에는 몇 가지 전처치 과정을 거친 후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됩니다.
STEP 01
내시경 전처치
엉덩이에 근육주사를 맞습니다.
위내 가스제거용 물약을 복용합니다.
인후(목) 마취를 위하여 물약을 입에 물고 있게 합니다. 목 마취용 물약은 약이 입안쪽 뒷 부분에 닿도록 목을 뒤로 젖히고 약 5-10분 동안 계시다가 뱉거나 삼키시면 됩니다.
STEP 02
내시경 검사
검사실에서는 두꺼운 상의는 벗어야 하며, 안경과 의치(빠지는 치아)는 미리 제거하여 보호자에게 맡겨두도록 합니다.
내시경이 처음 목을 지나 식도로 진입될 때 긴장하여 힘을 주게 되면 오히려 검사가 어렵고 목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능한 한 긴장을 풀고 몸의 힘을 빼십시오.
내시경이 들어가는 식도와 숨을 쉬는 기도는 서로 다른 곳으로 숨은 천천히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중 입안에 고이는 침은 삼키지 말고 입 옆에 받혀 놓은 작은 대야로 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중에 움직이시면 위험합니다.
STEP 03
검사가 끝나면
검사가 끝나면 목마취가 풀리는 약 30분에서 한시간까지는 음식을 드시지 말아야 합니다.
진정 내시경을 받은 경우 운전을 해서는 안됩니다.
검사가 끝난 후 회복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찰을 받으시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장과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므로 병변 발견의 정확도가 높고, 용종(폴립, 혹) 발견 시 즉시 제거 및 조직 검사가 가능하여, 기존 대장검사법(분변검사, 대장조영술 등) 보다 우수한 검사 방법입니다.
대장암과 용종, 염증 등 대장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경우
배변시 출혈 또는 배변 습관의 변화
점액변, 대변이 가늘어진 경우
이유없는 하복부 통증,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빈혈
만성적인 설사 또는 변비
대장암이나 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20-30대에도 권장)
40세 이상이면 주기적 검사 권고
* 시술시간 10-20분
대장내시경검사 준비
검사 3~4일 전부터 나물류, 콩, 깨, 고춧가루, 씨 있는 과일, 야채(김치), 견과류, 옥수수 등을 섭취하지 마십시오.
대장내시경검사 당일에 찌꺼기 때문에 완전한 관찰이 어렵게 되어 병변을 놓칠 수 있습니다.
검사 전날 오후 5~6시까지 반찬 없이 미음, 흰죽, 우유식빵, 계란찜, 두부, 연두부, 푸딩, 생선 등 건더기 없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하시고 검사하기 전까지 수분 이외에는 금식입니다.
검사 3시간 전까지는 물을 꾸준히 섭취해야 탈수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검사당일 아침 고혈압 약만 복용하시고, 당뇨약은 복용하지 마십시오. 아스피린 및 혈전용해제는 7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임산부, 출혈 경향이 있는 혈액질환 등 이러한 증상으로 인하여 약을 복용하시고 계신 분은 반드시 알려주십시오.
수프렙미니정(알약) 복용법
크린뷰올 조제 및 복용법
기타 주의사항
대변은 찌꺼기 없이 소변색의 맑은 물이 나와야 대장내시경 준비가 잘 된 것입니다. (잔여물이 있다면 물을 더 음용하여 주십시오.)
계속된 설사로 인해 탈수현상 (어지러움, 손발 저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 발생되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증세를 호전시킬 수 있으나, 증세의 호전이 없으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검사를 쉽게 받으시려면
대장내시경검사 시에는 대장을 잘 관찰하기 위하여 공기를 넣어 대장을 부풀리고 내시경이 구불구불한 장을 압박하면서 진행하므로 배가 불러지고 때때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협조하여 주시면 검사를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긴장을 풀고 몸의 힘을 빼십시오.
숨은 천천히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중 움직이시면 위험 합니다.
공기에 의하여 배가 불러지면 가스를 배출하셔도 됩니다.
자세를 바꾸도록 권하면 잘 협조해 주십시오.
검사가 끝나면
검사가 끝난 후 약 1시간 정도는 회복실에 머무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에 의하여 배가 부르지만 가스를 배출하면 편하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검사 후 환자의 불편함을 해결해드립니다.
진정제 때문에 약간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이 심할 경우에는 잠시 누워계시면 곧 나아집니다.
검사 당일에는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는 등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삼가십시오.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직검사를 한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조금 섞여 나올 수 있지만 보통은 곧 멈춥니다.
만약 계속해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연락해 주십시오.
조직 검사 결과는 약 일주일 후에 나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위험성
대장내시경검사에 따른 합병증이 (매우 드물게 1,000명 당 1명 이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면 응급 처치를 요하며 때로는 긴급 수술이 필요하므로 심한 통증, 출혈, 구토, 고열 등이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병원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용종의 발견과 동시에 제거
대장, 직장 등에서 발생하는 용종은 내시경검사를 통해 발견할 경우 내시경 절제술을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용종을 방치할 경우 향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내시경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병변의 위치와 크기를 고려하여 가능할 경우 내시경검사 당일 즉시 제거합니다.
용종절제술의 종류
내시경 겸자를 이용한 용종 절제 : 크기가 작은 용종이나 올가미절제가 안되는 경우 내시경용 겸자를 이용하여 뜯어내는 방법
올가미절제술 : 올가미를 걸어 고주파 전류를 통해 절제하거나 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절제하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인 용종절제법입니다.
내시경하 점막절제술 : 지혈제가 포함된 용액을 용종 밑 점막하에 주사하여 부풀려 띄워 용종을 포함한 점막을 절제하는 방법
내시경하 점막하박리술 : 지혈제가 포함된 용액을 용종 밑 점막하에 주사한 후 용종 주변 점막을 절개, 점막하층까지 절개하여 용종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종양의 범위가 넓거나 조기암이어서 완전한 절제가 요구되는 경우에 이용합니다.
대장 용종의 종류
선종성 용종 : 관상선종, 융모상선종, 관상융모상선종, 톱니모양선종
특히 톱니모양선종은 전체 선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으로 낮지만 내시경상의 모양이 과증식성 용종과 유사하고 암연관성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선종성 용종 : 과증식성 용종, 염증성 용종, 과오종 등으로 통상 대장암과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고 반드시 절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시경상의 모양으로 선종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절제하여 병리조직검사로 확인해야합니다.
의식하 진정내시경
내시경 검사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진정제를 투여합니다.
이를 의식하 진정내시경이라고 하는데 경우에 따라 잠이 들어 기억이 전혀 안나는 경우도 있어 흔히 수면내시경으로 혼동되고 있습니다만 엄밀한 의미에서의 수면상태가 아니라 환자가 묻는 말에는 대답을 하고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나 협조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 내시경이란 용어는 옳지 않습니다.
본원에서는 환자의 나이와 특성을 고려한 투약용량 조절로 안전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편안한 검사보다는 안전한 검사가 우선이라는 소신으로 가능한 프로포폴 주사는 이용하지 않으므로 보통 완전한 수면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